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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용산동 국어학원 수능완성 개밥풀 - 이동순 정리 및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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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일어나

=> 뜻하지 않은 밤중에, 뜻하지 않은 때에

실눈을 뜨고 논귀에서 킁킁거리며

=> 의인법을 통해 생태를 보여줌

맴도는 개밥풀

=> 부평초, 논이나 뭍에서 떠다니는 삶

=> 논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민중 상징

떠도는 발끝을 물밑으로 닿으려 하나

미풍에도 저희끼리 밀고 밀리며

=> 개밥풀은 정처없이 떠도는 연약한 존재를 상징

=> 미풍이라는 시련 속에 서로 부대끼며 힘들게 살아가는 민중들

논귀에서 맴도는 개밥풀

=> 귀퉁이에 맴도는 민중의 속성

방게 물장군들이 지나가도

=> 민중을 위협하는 존재들

결코 스크럼을 푸는 일 없이

=> 연대감, 위협하는 대상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 민중의 모습

오히려 그들의 등을 타고 앉아

휘파람 불며 불며 저어가노라

=>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연대의식을 가지고 끈끈하게 살아가는 민중의 모습, 시련과 고통에도 의연하고 긍정적이게 대처하는 민중의 모습

볏짚 사이로 빠지는 열기

음력 사월 무논의 개밥풀의 함성

=> 민중의 저항 상징, 4.19혁명을 가르킴

논의 수확을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함부로 버리며

우리의 자유를 소중히 간직하더니

=> 몸을 던져 자유를 지키려는 개밥풀의 모습, 자유를 위해 몸을 버린다 (역설적)

=> 자유의 가치를 지향

어느 날 큰비는 우리를 뿔뿔히 흩어 놓았다

큰비 : 민중을 위협하는 존재

어느 날 큰비 : 시대적으로 5.16을 의미

 

 

개밥풀은 이리저리 전복되어

=> 개밥풀의 시련

도처에서 그의 잎파랑이를 햇살에 널리우고

=> 개밥풀의 시련

더러는 장강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장강의 소용돌이 : 위협하는 존재

휘말렸다 : 개밥풀의 시련

어디서나 휘몰리고 부딪치며 부서지는

=> 개밥풀의 시련

개밥풀 개밥풀 장마끝에 개밥풀

=> aaba 운율감, 반복을 통해 개밥풀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냄

자욱한 볏짚에 가려 하늘은 보이지 않고

논바닥을 파헤쳐도 우리에겐 그림자가 없다

=> 암담한 개밥풀의 상황, 하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

=> 몹시 미약한 개밥풀의 존재

추풍이 우는 달밤이면

=> 암담한 현실적 상황을 자연물을 통해 제시

우리는 숨죽이고 있다

옷깃으로 눈물을 찍어내며

=> 억압받는 민중의 비애감

귀뚜라미 방울새의 비비는 바람

그 속에서 우리는 숨죽이고 있다

=> 민중의 비애감을 반복해서 강조

너희들 봄의 번성을 위하여

=> 봄의 부활을 위해서, 봄의 번성이란 생명, 희망을 나타낸 말.

=>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말

우리는 겨울 논바닥에 말라붙는다

=> 고난의 시간을 견딤

=> 우리라는 시어에서 개밥풀과 화자는 동일시가 이루어짐.

 

 

봄 : 생명력, 연대의식

저희끼리 밀고 밀리며 논귀에서 맴도는 개밥풀(민중)

- 자신을 희생하며 자유를 소중히 간직하는 개밥풀

여름 :시련, 고난

- 장마에 흩어지고 전복되어 부서지는 개밥풀

가을 : 위축

- 가을바람 속에서 숨죽이고 우는 개밥풀

(민중의 비애)

- 부당한 권력이 득세한 현실

겨울 : 고사, 쇠잔

- 겨울 논바닥에 말라붙은 개밥풀

- 봄의 번성을 위한 희생 - 끈질긴 생명력

표현, 형식

① 계절의 순환에 따라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② 개밥풀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저희에서 우리로의 호칭 변화를 통해, 화자는 개밥풀을 관찰하던 제 3자로부터 개밥풀에 동류 의식을 지닌 존재로 변모한다.

④ 의인법이 사용되었다.

⑤ 감정이입이 드러난다. - 추풍이 우는 달밤

특징

※ 특징

① 시적 대상의 한해살이를 통해 민중이 삶의 모습 형상화.

- ‘개밥풀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민중의 삶을 돌아봄.

② 비애의 정서를 바탕에 깔고 계절적 순환에 따라 시상을 전개함.

③ 스크램, 함성, 자유 등의 시어를 사용하여 정치적 상황을 표출함.

저희(객관적 관찰자인 화자)’우리(대상과 동일시된 화자)’로 화자가 분리되어 있음.

 

■주제 : 민중의 비애와 끈질긴 생명력

더 자세한 설명은... 학원으로...

 

용산동 국어학원 태오름스쿨

상담문의 : 053-571-2200 대구 달서구 용산로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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