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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에 따른 리뷰

하양 맛집 장수촌 백년미소에서 몸보신으로 맛있는 오리전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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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맛집 장수촌 백년미소에서 몸보신으로 맛있는 오리전복을...!

 

 

안녕하세요.

 

간만에 음식점에 다녀온 후기를 올립니다.

 

오늘도 역시나 동행은 저와 친한 수학선생님과 간만에 점심을 먹었어요.

 

코로나로 걱정도 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몸보신을 위해 오리전복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단 저희가 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하양 쪽의 맛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일단 외관은 상당히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들어가기 전에 과연 맛도 고향의 맛이 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서서히 입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화분이 많아서 눈길이 갔습니다.

 

 

 

저희의 자리는 TV가 잘 보이는 자리로 딱 앉았습니다.

(지금은 꺼져 있지만 켜 달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켜줬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대부분이 몸보신에 좋은 메뉴였습니다.

 

그래서 저흰 계획대로 오리전복을 시켰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오리전복은 3~4인분이라고 하신...)

 

들어가면 이렇게 간단하게 차려주시고....

 

 

곧이어 이쁘게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나오구요

 

역시 왔으니 하나씩 맛을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알수없는 나물 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버섯장아찌는 수학선생님이 뽑은 맛있는 반찬이였구요 ㅎㅎ

 

이렇게 하나하나 맛을 보고 있던 중 드디어 메인이 오는 것이 저의 눈에 포착!

 

 

 

일단은 정말 먹음직스러운...

 

이렇게 나오고 사장님께서 손수 오리를 찢어주십니다 ㅎㅎ

 

 

 

 

 

그 덕에 저희는 그냥 먹기만 ㅎ___ㅎ

 

 

 

저의 첫 번째 접시는 아주 실한 오리 다리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오리 다리가 아주 컸습니다 ㅎㅎ

 

동네에서 먹는 그런 느낌과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김이 ㄷㄷ

 

 

배가 고프기도 했고 냄새가 너무 끌려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이건 오늘 알았는데 오리 껍질이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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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은... 

 

없어진 오리탕.jpg

 

마무리로 죽까지 나옵니다.

 

역시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먹어야겠죠?

 

배는 불렀지만 죽도 정말 맛있어서 쑥쑥 넘어가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식혜까지!

 

 

2인이서 반찬까지 4인분을 완료...

 

맛이 좋아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01

 

마지막으로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화분들을 키우셔서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고즈넉하고 배경에 맛도 좋은 하양 맛집 장수촌 오리전복 한 번 드셔보세요.

 

경북 경산시 하양읍 화성로 46
매일 10:00 - 22:00
053-854-2121

장수촌 백년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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