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 흐름 연도별 정리
현대문학의 흐름 연도별 정리
개화기 ~ 1910년대
Key. 개화가사,개화기시조→창가→신체시
고전시가양식과 근대시양식이 공존
(시조․가사․한시) (창가․신체시)
고전시가양식 : 개화가사, 개화기 시조
: 국민계몽수단 효과⇑(친숙한 고전양식)
∘ 형식 : 가사의 4․4조, 4음보 운율
∘ 내용 : 애국계몽, 개화사상, 현실비판
이필균<애국하는 노래> : 개화가사 |
근대시양식: 창가 → 신체시
⑴ 창가
: 한국근대최초의 신문<독립신문>에 실림
∘ 형식 : 서양음악곡조, 처음에는 4․4조 전형성
∘ 내용 : 충군, 애국, 진보사상, 대동단결
<경부텰도노래> : 창가 |
⑵ 신체시
: 전통시가양식과 근대시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함.
∘ 형식 : 새로운 시가양식
∘ 내용 : 계몽사상
최남선<해에게서 소년에게> : 신체시 |
1920년대
Key.낭만주의(백조/폐허) → 저항시,서사시,시조부흥운동 / 한용운(사상시), 김소월(전통서정시)
여러신문, 문예지 발간, 다양한 시의 경향이 등장,
감상성과 이념성 추구
1920년대 초: 퇴폐적 낭만주의 시
∘「백조」,「폐허」동인지 : 감상적, 병적 낭만주의
:허무, 병, 꿈, 눈물 등 어두운 이미지 담은 시
주요한<불놀이> 홍사용<나는 왕이로소이다> |
1920년대 중반 : 저항시,서사시,시조부흥운동
⑴ 저항시
: 나라 잃은 슬픔 → 적극적인 저항정신으로 바뀜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저항시 |
⑵ 서사시
김동환<국경의 밤> : 서사시 |
⑶ 시조 부흥 운동
:우리민족 고유의 언어와 사상 지키고자 함
최남선, 이은상, 이병기<난초> |
⑷ 경향시
:시인 의식을 적극적인 정치투쟁 의지에 연결
시의 기능을 확대
But. 후에 선동시로 빠짐
임화<우리 오빠와 화로> |
1920년대 독자적인 시세계 펼친 2인
⑴ 한용운 - 사상시
한용운<임의 침묵> : 사상시 : 임을 상실한 슬픔을 기다림의 의지로 승화 |
⑵ 김소월 - 서정시의 기틀을 다짐 (전통적 서정시)
∘ 형식 : 민요적 율격(3음보, 7․5조)
∘ 내용 : 우리 민족 고유의 서정(ex.이별의 정한)
김소월<진달래꽃><가는길><먼후일> : 서정시 |
1930년대~광복 직전
Key. 순수시/모더니즘시 → 생명파, 저항시
성숙한 표현 방법, 다양한 정신 세계
1930년대① : 순수시
∘ 잡지 : <시문학>
∘ 순수시 : 언어와 리듬에 큰 괌심
개인적, 일상적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
박용철<떠나가는 배>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 순수시 |
1930년대② : 모더니즘 시
⑴ 이미지즘
김광균<와사등>, <데생> : 모더니즘 시 : 대상을 시각적 이미지, 감각으로 표현 |
⑵ 초현실주의 기법
이상<오감도>연작시 : 모더니즘 시 : 내면세계를 초현실주의 기법을 사용해 파헤침 |
⑶ 정지용
서구시의 시각과 표현방식 수용하는 데서 출발→ 나중에는 카톨릭주의, 동양적 세계, 자연시 |
1930년대 후반 - 생명파
∘ 인간과 생명 탐구에 주력
⑴ 서정주 :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 던짐,
본능과 무의식 탐구
서정주<화사>, <자화상> |
⑵ 유치환 인간의 의지와 사유(이성)문제에 집중
유치환<깃발>, <생명의 서> |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 - 저항시
∘ 일제탄압으로 많은 문인들 절필하였으나 지식인의 양심 담아 낸 시인도 있음.(윤동주/이육사)
⑴ 윤동주 : 식민지 지식인의 자기성찰(반성)
윤동주<서시>,<쉽게 씌어진 시> : 부끄러움 강조 |
⑵ 이육사 : 조국독립에의 강한 의지
이육사<광야>, <절정> |
광복 직후~1950년대
Key. 청록집/윤동주 유고시집 → 전쟁시/애국시
→ 후기 모더니즘(후반기)
광복 직후 : 청록집, 윤동주 유고시집 발간
∘ 자연시 <청록집>:박두진,박목월,조지훈의 합동시집
박목월<나그네>, <청노루> 박두진<도봉>, <향현> 조지훈<봉황수>, <고풍의상>, <승무> |
1950년대① : 전쟁시(6.25), 애국시
∘ 6.25전쟁 무렵의 종군체험 담은 시
조지훈<역사 앞에서> 유치환<보병과 더불어> |
1950년대② : 후기 모더니즘
∘ ‘후반기’ 동인 결성 : 새로운 모더니즘 표방한 문인(박인환, 김수영, 전봉건 등)들이 모여, 전쟁 직후의 고달픈 삶과 도시문명의 체험을 시로 형상화
박인환<목마와 숙녀> : 전후의 허무감 잘 드러냄 전봉건<피아노> |
1960년대~1970년대
Key. 현실 참여 시, 민중시
1960년대 - 현실 참여시
: 4.19혁명(1960), 5.16군사정변(1961)
∘ 1960년대 부조리한 현실 비판, 고발(군부 독재정치 등)
김수영<풀> 신동엽<봄은>, <껍데기는 가라> 고은<문의 마을에 가서> 김지하<타는 목마름으로> |
1970대 - 민중시
: 10월 유신(1972), 5.18광주민주화운동(1980)
∘ 더욱 암담해진 정치 상황에 더 적극적으로 저항함
개화기 ~ 1910년대
Key. 신소설 → 한국최초근대소설 이광수<무정>
개화기 : 개화기소설(신소설)
∘ 신소설
: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징검다리 역할
: 을사조욕(1905)~경술국치(1910)사이에 발표
: 소설의 사회적 기능 확대 - 개화사상, 교육입국사상
이인직<혈의 누> 이해조<자유종> |
But! 국권상실 이후 -정치적 성격↓, 가정문제 관심↑
- 흥미 위주로 변질됨
1910년대 후반 : 한국최초근대소설 <무정>
∘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인 이광수의 <무정>탄생
: 이광수는 <무정>에서 동학과 기독교, 정절 중심의 고전적 관념과 자유연애사상을 대립시킴
(기독교, 자유 연애 사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봄)
이광수<무정> |
1920년대
Key. 리얼리즘 소설 → 경향소설
1920년대 전반기 : 리얼리즘 소설
∘ 리얼리즘 소설: 가난하고 억압받는 모습을 그림
20년대 주요 흐름을 이룸
① 일제 강점 하 한국인의 비참한 삶
현진건<운수좋은 날> : 리얼리즘 소설 염상섭<만세 전> : 리얼리즘 소설 |
② 농민의 굶주린 모습
이기영<가난한 사람들> : 리얼리즘 소설 |
③ 도시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삶
주요섭<인력거꾼> :리얼리즘 소설 |
1920년대 중반~후반 : 경항소설
∘ 경향소설 : 급진적 태도로 억압적 현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작품
: 노동자, 농민이 주인공인 소설들 포함
조명희<낙동강> 최학송<홍염> |
1930년대~광복 직전
Key. 리얼리즘/모더니즘 → 역사, 가족사, 농촌소설
1930년대① :리얼리즘&모더니즘 양분
⑴ 리얼리즘 소설 : 일제 강점기 비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냄.
이기영 <고향> 김남천 <대하> |
⑵ 모더니즘 소설 : 인간 내면의 분열, 도시인의 삶
이상<날개> : 모더니즘 소설 박태원<소설과 구보씨의 일일> : 모더니즘 소설 |
1930년대② : 다양한 소설 유형 등장
⑴ 역사소설 : 작가에 따라 역사를 바라보는 눈과 창작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남
김동인 <운현궁의 봄> : 역사소설 현진건 <무영탑> : 역사소설 |
⑵ 가족사 소설 : 우리 민족의 역사가 압축되어 나타남
염상섭<삼대> :가족사소설 (할아버지 세대의 봉건적 사고와 탐욕, 아버지 세대의 좌절과 타락을 딛고 새로운 세대가 취해야 할 삶의 길을 제시함) 채만식<태평천하> :가족사소설 |
⑶ 농촌소설 : 일체 치하 농촌의 고통스러운 현실
심훈<상록수>:농촌소설 (일제 강점기 농촌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야학, 문맹퇴치, 이상촌 건설 등의 적극적인 현실 타개책까지 제시함) 김유정<동백꽃>, <만무방>:농촌소설 이기영<고향>:농촌소설 |
광복 직후~1950년대
광복 직후 : 일제의 포악함, 한국인의 참혹한 삶의 실상 그림
채만식<민족의 죄인>:광복직후 (일제 강점기 때 자신의 친일행위를 비판) 염상섭<효풍>:광복직후(38선이 그어진 현실의 불안감, 단절감을 표현) |
1950년대① : 전시소설(1950~1953)
∘ 형식 : 보고문학 형식
∘ 내용 : 적개심 표출, 반공주의 내용
But! 황순원<학>은 이념보다 우정강조 |
1950년대② : 전후소설(1954~1959)
∘ 가난, 부조리, 병, 불신 등의 내용을 다룸
황순원<카인의 후예>:전후소설(1954년 북한의 토지개혁시기를 배경으로 젊은 지주의 위기와 사랑 다룸) 선우휘<불꽃>:전후소설(이념대립보다 인간과 사랑이 더 소중한 것임을 말함) 이범선<오발탄>:전후소설(전쟁이 끝난 후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병적인 심리 상태와 행동을 보이는 한국인의 모습 그림 ) |
1960년대~1970년대
∘ 전후소설이 다뤘던 상처,한,죄의식,허무감등을 계속 다루면서, 한편으로는 휴머니즘이나 윤리의식으로 우리사회의 회복을 꾀함
전후소설의 완결이면서, 한과 이념에서 자유로워진 소설 출현
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1960년대 (참전 젊은이들의 파탄과 방황 그림) 최인훈<광장>:1960년대(남북의 갈등, 이념 대립을 날카롭게 그리며 남북 모두에 대해 비판적 입장 취함) |
1960년대 전반 : 전쟁의 의미 묻고, 개인의 파괴와 몰락 그림
전광용<꺼삐딴 리>:1960년대 박경리<시장과 전장>:1960년대 |
1960년대후반 : 새로운 감성과 시각으로 한국인의 삶 그림
김승옥<서울,1964년 겨울>,이청준<병신과 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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