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장 성분의 종류
① 주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필수적 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② 부속 성분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주는 구실의 수의적 성분.
관형어, 부사어
③ 독립 성분 :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그 문장에서 따로 떨어진 수의적 성분. 독립어
1) 주어
-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 ‘무엇이’에 해당하는 말.
예) 내가 왕이다. 할아버지께서 시골에 계신다. 정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2) 서술어
-주어에 관하여 풀이하는 성분.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말.
예) 아기가 운다. 하늘이 푸르다. 철수는 학생이다. 토끼는 앞발이 짧다.
☆(주의) 서술어의 자릿수 |
3) 목적어
- 행위의 대상이 되는 성분. ‘무엇을, 누구를’에 해당하는 말.
예) 나는 테니스를 친다. 나는 그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기차를 내렸다
나는 밥 먹었다. 철수는 그림도 그린다. 철수는 선물을 영희를 주었다.
4) 보어
- 두 자리 서술어인 ‘되다, 아니다’ 앞에 필수적으로 요구 되는 성분
예) 물이 얼음이 되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누가’)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너는 감기가 든 것이 아니다.
5) 관형어
- 문장에서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
① 관형사로 된 관형어 : 헌 옷, 새 신발, 한 사람,
② 체언 + 의 : 철수의 작품, 아버지의 사진
③ 체언 + 체언 : 시골 풍경, 친구 관계
④ 용언의 관형사형 : 떠난 사람, 푸른 하늘
6) 부사어
- 문장에서 용언, 관형어, 부사어, 문장 전체를 수식하거나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성분
① 부사로 된 부사어 : 코스모스가 참 예쁘다.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연이 매우 높이 난다.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
가급적 날짜를 지켜 주십시오.
우리는 패배했다. 그러나 희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
② 체언 + 부사격 조사 : 나는 철수와 학교에 갔다.
영희는 책을 철수에게 주었다.
③ 용언의 부사형 : 꽃이 예쁘게 피었다.
☆(주의) 필수적 성분의 부사어 |
☆(주의) 접미사 ‘-적(的)’ |
7) 독립어
여보게, 이것 좀 봐. 어머나, 벌써 가을이 되었네. 철수야, 이리 좀 오너라.
'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맞춤법 43항, 45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두말을 이어주는...) (0) | 2019.06.19 |
---|---|
서동요 - 훈차 음차 테스트 성서중 내신 (0) | 2019.06.18 |
음운의 변동 - 첨가 (사잇소리 현상) (0) | 2019.06.07 |
외래어 표기법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0) | 2019.05.27 |
피동표현과 사동표현 (0) | 201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