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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 문법 - 문장 성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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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장 성분의 종류
주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필수적 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 성분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주는 구실의 수의적 성분.
관형어, 부사어
독립 성분 :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그 문장에서 따로 떨어진 수의적 성분. 독립어

1) 주어
-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 ‘무엇이에 해당하는 말.
) 내가 왕이다. 할아버지께서 시골에 계신다. 정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2) 서술어
-주어에 관하여 풀이하는 성분.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말.
) 아기가 운다. 하늘이 푸르다. 철수는 학생이다. 토끼는 앞발이 짧다.

(주의)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는 용언의 종류에 따라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다르다.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하나만을 필요로 하는 것.(자동사, 형용사)
> 우리는 (수업을 마치고) (바로) 갔다.
소낙비가 (지붕을) (세차게) (때리면서) 쏟아진다.
물이 (주전자에서) (펄펄) 끓는다.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외에 또 다른 하나의 성분을 필요로 하는 것.(타동사와 일부 형용사)
> 나는 (어제 저녁에) (재미있는) 연극을 보았다.
그는 (서울) 지리에 밝다. 불이 () 밝다.
물이 얼음이 된다.
세 자리 서술어 : 주어를 포함해서 세 성분을 필수적으로 가지는 것.
>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세뱃돈을 주셨다.
아이가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다.
나는 이 일을 철수와 의논하겠다.

3) 목적어
- 행위의 대상이 되는 성분. ‘무엇을, 누구를에 해당하는 말.
) 나는 테니스를 친다. 나는 그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기차를 내렸다
나는 먹었다. 철수는 그림도 그린다. 철수는 선물을 영희를 주었다.
4) 보어
- 두 자리 서술어인 되다, 아니다앞에 필수적으로 요구 되는 성분
) 물이 얼음이 되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누가’)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너는 감기가 든 것이 아니다.

5) 관형어
- 문장에서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
관형사로 된 관형어 : , 신발, 사람,
체언 + : 철수의 작품, 아버지의 사진
체언 + 체언 : 시골 풍경, 친구 관계
용언의 관형사형 : 떠난 사람, 푸른 하늘

6) 부사어
- 문장에서 용언, 관형어, 부사어, 문장 전체를 수식하거나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성분
부사로 된 부사어 : 코스모스가 예쁘다.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연이 매우 높이 난다.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
가급적 날짜를 지켜 주십시오.
우리는 패배했다. 그러나 희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
체언 + 부사격 조사 : 나는 철수와 학교에 갔다.
영희는 책을 철수에게 주었다.
용언의 부사형 : 꽃이 예쁘게 피었다.

(주의) 필수적 성분의 부사어
- 서술어가 되는 용언의 특성에 따라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있다.
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닮다, 틀리다 이 그림이 실물과 똑같군요.
넣다, 드리다, 두다, 던지다, 다가서다 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라.
주다, 드리다, 건네다 순이가 너에게 무엇을 주더냐?
삼다, 변하다 할아버지는 조카를 양자로 삼으셨다. 물이 얼음으로 변하였다.
기타 등등: 여기다, 못하다, 바뀌다, 속다,

(주의) 접미사 ‘-()’
조사가 결합되어 있지 않으면 관형사 적극적 사고
조사가 결합되어 있으면 명사 적극적인 사고
부사어로 쓰인 것은 부사 비교적, 가급적


7) 독립어
여보게, 이것 좀 봐. 어머나, 벌써 가을이 되었네. 철수야, 이리 좀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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