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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이육사-절정 정리 및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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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절정 정리 및 해제

 

 

매운 계절 채찍에 갈겨

냉혹한 현실, 일제강점기, 채찍 : 일제의 탄압

 

마침내 북방으로 흽쓸려 오다.

수평적 극한의 공간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수직적 극한의 공간

 

서릿발 칼난진 그 위에 서다

생존의 극한, 절정의 상황

=>마치 딱 칼 위에 선 느낌이다

=> 북방, 고원, 서릿발 칼난진 : 점층법이 사용되었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신에게 의지 할 수도 없고, 일본인에게 살려달라고 빌 수도 없다 (빌고 싶지 않다.)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잠깐의 여유가 허락되는 곳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시상반전(시상전환), 관조적, 차분함, 극한 상황에서 차분한 모습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강철과 같은 겨울속에서 느끼는 황홀과 비극적 상황에 대한 극복의지

 

특징: 남성적 어조로 강인한 의지 표현

현재시제 활용

역설적 표현으로 주제 형상화

주제 : 극한상황을 초극하려는 강한 의지

구성: 기승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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