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역사 구분
고대 국어 |
전기 중세 국어 |
후기 중세 국어 |
근대 국어 |
현대 국어 |
10세기 이전 |
10~14세기 |
15~16세기 |
17~19세기 |
20세기 이후 |
삼국 시대 |
조선 |
고려 임진왜란(16세기 말)
표에서 보면 훈민정음 창제를 기준으로 하여 시대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표기
중세 국어에서 근대 국어를 지나 현대 국어로 오면서 한글의 표기법은 계속 달라졌다.
훈민정음이 처음 창제되었을 때에는 이어적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국어는 단어의 원래 형태를 밝혀 적는 끊어적기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에서 공식적으로 끊어적기를 채택하면서 사용하게 됨
중세 국어 |
근대 국어 |
*이어적기(연철)가 주로 사용됨. 사람이 => 사라미 *음절의 종성에 8종성법을 사용함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
*끊어적기(분철)가 나타났고, 이어적기와 혼용됨. 말씀이 => 말씀이 *거듭적기(중철)가 나타남. 말씀이 => 말씀미 *음절의 종성에 7종성법을 사용함 (ㄱ, ㄴ, ㄹ, ㅁ, ㅅ, ㅂ, ㅇ) 참고로 현대 국어에서는 단어를 기준으로 띄어쓰기를 사용하지만 중세 국어세서는 띄어쓰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
음운
반치음
16세기부터 소멸하기 시작하였으며 아예 사라지거나 'ㅅ'으로 바뀌었다.
순경음 비읍
15세기 후반에 소멸하였다.
여린히읗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 거의 쓰이지 않다가 사라짐.
옛이응
'ㅇ'이 되면서 초성에서 음가는 사라지고 종성에서의 음가는 그대로 남았다.
어두 자음군
'ㅳ, ㅄ, ㅶ 'ㅴ, ㅵ' 등
어두 자음군이란 단어의 첫머리에 둘 이상의 자음이 발음되는 것들을 말한다.
중세 국어에서는 위에 보이는 초성에 합용의 방식으로 만든 자음군을 사용했다.
=> 현대 국어에서 어두 자음군이 허용되지 않아 어두 자음군이 된소리로 바뀌게 되면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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