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동주 - 참회록] 정리 및 해석 윤동주 - 참회록 정리 및 해석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 역사의 쇠망. 흐려진 민족혼, 구리거울 - 자아성찰의 보조물. '나'자신이기도 함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 욕된 자아상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 역사적 자아로서의 나, 역사적 자아로서의 수치스런 존재 이다지도 욕될까. => 나에 대한 역사적 반성 - ①무능한 조상에 대한 반감. ②무능한 자신에 대한 혐오.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 이십 사 년 일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 나의 지난 생애에 대한 참회 - 욕된 삶이었으므로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 광복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첫 번째 고백을 질책하는 참회의 글.. 이전 1 다음